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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 ‘그리네 미술학교’ 개강

한일장신대는 19일 오전 대학 인근 남관성결교회 ‘나눔과 기쁨의 집’에서 미술 심리지도 프로그램인 ‘그리네 미술학교’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한일장신대 기독교평생교육원 최동규 원장을 비롯, 임정엽 완주군수·이승흔 상관면장·문영배 남관초등학교장 등 지역 기관장들과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한일장신대가 한국교육개발원 평생교육정보센터의 ‘2006년도 지역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선정돼 19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당초 모집인원의 2배인 8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학측은 매주 그림그리기를 중심으로 건강체조와 지역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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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표 kimjp@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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