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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농특산물 반딧불 사과등 첫 서울나들이

반딧불이 사과(위)와 반딧불이 포도. (desk@jjan.kr)

무주에서 생산된 질좋은 농·특산물의 특판행사가 처음으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서 열렸다.

 

농협무주군지부는 최근 서울시 양재동의 농협하나로마트 직거래판매장과 성남시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반딧불이사과’와 ‘반딧불이포도’ 판매행사를 가졌다. 무주 농특산물의 첫 수도권 나들이에는 무주군의회 의원, 무주군 관계자들이 동참해 무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도 했다.

 

이번 특판행사에서 반딧불이사과와 포도는 단 하룻만에 수백박스씩 팔려나가는 등 도심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서울시 양재동에 사는 이예진씨(38)는 “무주는 반딧불이 고장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무주 사과와 포도의 품질이 우수하다는 사실을 이번에서야 알았다”면서 “다음에도 반딧불이사과를 다시 구매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박호덕 소장은 “농산물들이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도 무주 농·특산물이 인기를 독차지하는 것은 청정 지역의 상징인 반딧불이를 지표로 친환경 농업을 실천한 무주군과 농가들의 지속적인 노력이 이룬 성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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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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