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①링컨, ‘노예해방’ 선언
1862년의 오늘, 미국의 16대 링컨 대통령은 ‘노예해방’을 선언했다. 1860년 공화당 후보로 대통령에 당선된 그는 노예해방에 반대하는 남부의 반대세력과 이른바 남북전쟁에서 북군을 지휘하여 승리했다. 그러나 그는 1865년 워싱턴 극장에서 암살당했다.
②도의원 선거에 환표
1956년 오늘, 소위 정읍환표사건을 폭로한 박재표 순경이 체포됐다. 박순경은 당시 정읍군 소성면에서 도의원 선거 투표함을 호송하는 경관으로서 사복경찰이 여당후보의 당선을 위해 환표한 사실을 목격하고 이를 폭로한 것이다. 당시 야당 후보는 투표에는 이기고 개표에서 지는 경우가 많았다.
③이집트 문화재 이전
고대 이집트의 아브 신벨 신전이 하마터면 댐 공사로 인해 수몰될 뻔했다. 그 대신전과 거상은 40개국에서 모금한 3천6백만 달러를 들여 높은 곳으로 이전했다. 이 웅장한 세기의 문화유산 구제완성 식은 1968년의 오늘, 성대하게 거행됐다.
④해왕성 우연히 발견
이탈리아의 물리학자 갈릴레이는 그가 제작한 망원경으로 천체를 살피던 중 1846년의 오늘, 우연히 해왕성을 발견했다. 태양에 딸린 떠돌이별의 하나인 이 별은 태양과의 거리가 무려 45억㎞나 떨어져 있다. 그 크기는 지구의 3,5배나 되며 165년에 걸쳐 태양의 둘레를 한바퀴 돈다.
⑤군국주의 색채 일소
8,15 종전 후, 일본에 진주한 연합군 사령부(사령관?맥아더)는 행정명령으로 군국주의 냄새가 나는 영화제작 또는 연극의 공연을 금하게 했다. 그 내용을 보면 옛날의 소위 사무라이의 복수극 칼싸움, 충격전은 물론, 군국주의적 가요, 연극도 일체 금지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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