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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주년 전국흥사단대회...토론회도

창립 93주년 기념 전국 흥사단(이사장 구치모)대회가 23∼24일 완주군 청정인성수련원에서 열렸다.

 

흥사단 본부가 주최하고 전주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혁과 통합으로 21세기를 열어가는 흥사단’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단우와 가족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주요 인사는 구익균 원로단우(99·도산선생 비서), 이광철의원(우리당), 권철현의원(한나라당),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장관, 양영두 소충·사선문화제 위원장 등이다.

 

2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덕진동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대회 기념 금요강좌 '북한 주민의 삶과 생활'(이재봉 원광대 교수) 이 열렸고 23일에는 식전행사에 이어 전주 YWCA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학생인권법 관련 토론회가 이어졌다. 24일에는 자연체험활동을 벌인후 폐막했다.

 

이번 대회에서 흥사단은 양극화로 치닫고 있능 이해갈등을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개혁, 조정해 나갈 것을 정치권에 촉구했다. 또 사회개혁과 국민화합의 견인차역할을 수행하며 협력과 상생의 모범이 될 것을 선포했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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