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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문화복지재단(http://jaedan.nonghyup.com)이 주최하는 찾아가는 문화 이벤트 ‘자연속 맑은 콘서트’공연이 오는 27일 오후7시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다지고 전북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전주시민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무료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메이트리의 아카펠라를 오프닝으로 두드리기의 한국적 리듬을 락음악으로 현대화한 ‘두드락’과 한국공연사상 최다의 관객을 동원한 ‘난타’가 메인프로그램으로 무대 위에 올려져 짜릿한 소리의 향연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농협문화복지재단은 농촌지역사회의 유지ㆍ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04년 7월 농협중앙회에서 전액출자한 공익법인으로 △ 농촌문화 계승발전을 위한 사업△ 농업인 복지증진 사업 △ 농업 및 농촌발전을 위한 연구ㆍ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