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교육 특성화 국책대학인 한국폴리텍Ⅴ김제대학(옛 전북기능대학)이 25일 부안 성황라이온스클럽(회장 임장섭)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김제대학 세미나실서 열린 협정 체결식에서 양측은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과 부안 출신 학생들의 장학지원 및 기능봉사활동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부안 성황라이온스클럽은 이날 대학측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인정 김제대학장은 “산업인력 육성에 기여하는 대학에 장학금 등을 후원하는 일이야말로 지역주민 복지를 위하는 라이온스 헌장에 가장 부합하는 봉사”라며 “김제대학 졸업예정자들이 벌써 두산그룹 57명 공채에 23명의 합격생을 배출, 전국 최다합격 기록을 세우는 등 취업률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대학은 8년연속 100% 취업률을 기록, 캠퍼스 취업난을 무색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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