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 무주119안전센터(센터장 조기형)는 중추절을 맞아 곽복선씨(63·무주읍)를 찾아 생활지원금 전달하고 집안정리를 실시해주는 등 따듯한 사랑을 실천했다.
조기형 센터장은 또 곽씨의 기초건강진단과 전기·가스시설 등 화기취급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따뜻한 이웃으로 다가가고 있다.
조 센터장은 “풍성한 추석명절을 맞았지만 생활여건이 어려워 주변에 외롭게 지내는 분들이 많다”며 “지속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 119안전센터의 이번 사랑 실천은 사랑의 119봉사대를 운영하면서 알게 돼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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