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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백의 一日五話] 한국 ‘유공언론인’ 5명 선정

《10월 3일》

 

①개천절

 

오늘은 개천절. 우리나라의 건국신화에 의하면, 기원전 2333년 단군 국조께서 하늘에서 천부인 3개와 부하 3천명을 거느리고 신단수(神檀樹) 아래에 내려 왔다고 한다. 그리하여 국호를 ‘조선’이라 하고 왕검성에 도읍을 정하였다. 올해는 단기 4339(2006)년이다.

 

②시월은 상달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10월을 ‘상달’(上月)이라고 하며, 1년 중 가장 높은 달이라고 한다. 전해온 바로는 고조선과 고대 국가에서는 시월에 천신을 비롯, 여러 신에게 제사를 올렸다고 전한다. 오늘날에도 이 달에는 개천절, 추수감사절, 각종 문화?예술행사가 열린다.

 

③한국 유공언론인 선정

 

한국 신문·방송편집인협회에서는 1965년의 오늘, 1차로 ‘유공언론인’ 다섯 분을 선정했다. 그 명단을 보면,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지 독립신문을 창간한 서재필, ‘시일야 방성대곡’으로 유명한 장지연(황성신문), 양기탁(대한매일 주필), 장덕준(동아일보), 최병우(한국일보) 등이다.

 

④만년필의 명명

 

만년필을 중국 사람들은 자래수필(自來水筆)이라고 한다. 그런가하면 먹물을 토한다고 해서 토묵필(吐墨筆) 또는 자윤필(自潤筆)이란 말도 있다. 그러나 만년필이라고 붙인 것은 1884년 일본의 수입상 마루젠(丸善)상사에서 판매하면서 처음 명명한 것이다.

 

⑤맥주의 최고 소비는 미국

 

오늘날 맥주는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대중 술로 잘 팔리고 있다. 이 맥주의 1963년 오늘 현재, 세계의 맥주 총생산량을 보면 1억1910만 ㎘이었다. 이중 1위는 미국으로 3373만 1600㎘, 2위 중국은 1225만㎘로 나타났다. 3위는 맥주 종주국(?) 독일의 115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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