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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학암마을 '내 집앞 쓸기 시범마을' 발대식

전주시 학암마을이 ‘내 집앞 내가 쓸기’시범마을로 선정됐다.

 

시는 9일 송천1동 학암마을에서 주민과 주민자치위원, 통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집앞 내가 쓸기 시범마을 발대식을 갖고 마을 주변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 쓰레기 불법투기 Zero화 운동을 벌였다.

 

249세대 690여명이 살고 있는 단독주택지역인 덕진구 송천1동 학암마을은 앞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자기 집 앞에서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쓰레기 일몰 후 배출과 재활용품 분리 배출, 대형 폐기물 신고 후 배출 등 지속적인 순찰과 주민계도 활동을 펼쳐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덕진구청(구청장 김종을)은 그동안 6급이상 공무원과 자생단체 임원을 각 취약지 정비책임자로 지정하여 매주 목요일을 일제청결활동의 날로 운영했고 송천1동은 전주시 처음으로 그 시행방안을 구체화한 것.

 

시는 이에따라 학암마을의 내 집앞 내가 쓸기 운동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경우 시범마을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정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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