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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순창 여성 첫 컴퓨터 경진대회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순창군이 주최하고 순창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제1회 순창군 여성컴퓨터 경진대회가 지난 16일 순창문화의 집에서 개최됐다.

 

순창군에 거주하는 30대, 40대, 50대이상 연령층별 기혼여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는 문서편집과 인터넷정보검색 등 2개과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결과 단체팀 대상은 팔덕면 김춘화ㆍ서난희씨가 차지했으며, 개인부문에서는 인계면 엄민숙씨(30대)와 복흥면 김갑진씨(40대)가 각각 금상을 차지했다.

 

또 단체팀 최우수상은 구림면 유성희ㆍ이선민씨가, 우수상은 적성면 박재순ㆍ유은정씨가, 장려상은 2팀으로 복흥면 정은주ㆍ임숙경씨와 인계면 진선옥ㆍ이순복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 개인부문 은상에는 적성면 박연순씨(30대), 쌍치면 하계옥씨(40대)가, 동상에는 복흥면 허주희씨(30대), 인계면 정순희씨(40대)가, 특별상에는 순창읍 권명자씨(50대), 구림면 박순남씨(50대)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영주 순창군 여성단체협의회장(58)은 "여성은 그저 살림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은 옛날 얘기"라며 "이제는 여성도 미래를 준비하는 능력을 갖추고 당당한 모습으로 사회참여에 동참해 전문성을 갖춘 국민소득 3만불 시대의 주역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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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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