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4시5분께 고창군 신림면 신모(74)씨의 정미소에서 불이 나 2시간여만에 꺼졌다.
이날 불은 60평 규모의 조립식 건물과 정미기계, 40㎏들이 벼 400가마 등을 태워 4천여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신고자 이모(58)씨는 "잠자던 중 갑자기 창문이 환하게 밝아져 나가보니 정미소 지붕에서 화염이 치솟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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