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태권도공원전망대공사와 돔 경기장공사가 오는 28일 최종 마무리 됨에 따라 군은‘세계태권도한마당2006대회’에서 완벽한 행사 개최는 물론 전 세계 61개국 5000여명의 선수와 내 외빈들에게 태권도공원 홍보까지 제대로 이루어 낸다는 계획이다.
군은 행사와 관련해 그동안 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지만 20여일 전 군민들은 낮은 공정률을 보이고 있던 돔 경기장과 태권도공원 전망대설치공사와 관련해 ‘행사가 과연 치러 질수 있을까?’라는 의문과 불평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군과 시공업체는 24시간 공조체제를 이뤄 현재 9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남은 2∼3일 동안 2%의 정리 작업만 남겨두고 있어 행사에는 별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세계태권도한마당2006대회를 앞두고 그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태권도공원 홍보를 제대로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1일부터 4일까지 한풍루 일원에서 펼처지는 이번 대회는 그동안 국기원이 치러오던 국제대회로 태공원도공원 유치를 기념해 이번에는 무주군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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