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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고창오거리당산제 보존 '시연단' 구성

지난달 정읍에서 열린 제47회 전국민속예술축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고창오거리당산제를 보존하기 위한 시연단이 구성된다.

 

6일 고창군에 따르면 오거리당산보존회, 고향회, 문화원회, 생활체육회 체종회, 이장단과 지역주민들은 당산제 시연단을 만들어, 지역 문화 보존과 계승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결정했다.

 

시연단 공동대표는 이기화 문화원장과 오태원 오거리당산보존회장이 맡고, 고창읍장 군문화관광과장 고창농악보존회장 고창읍리장단협의회장 등이 자문위원에 위촉되었다. 시연단에 참여하는 인사는 농악단을 중심으로 모두 307명에 이른다.

 

한편 고창지역 주민들은 매년 정월 대보름날 고창읍 중앙동과 중거리 하거리에 남아 있는 오거리당산에서 당산제를 지내며 고을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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