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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진안 학선 전원마을 '성공 예감'

郡 현지 설명회에 전국 250여명 찾아

전국 250여명의 입주예정자들이 진안 전원마을 현장 설명회에 참석해 살게 될 터를 직접 둘러보고 있다. (desk@jjan.kr)

진안군이 마련중인 전원마을 설명회에 전국에서 250여명이 참여해 사업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달 열린 ‘전원마을 페스티발’에서 입주의사를 밝힌 신청자들의 의견에 따라 지난 5일과 지난달 28일 두 차례에 걸쳐 동향 학선지구 ‘새울터’ 현지에서 설명회를 갖고 분양 신청을 받은 것.

 

두 차례에 나누어 실시한 이번 설명회에는 총 250여명이 참가해 전원생활과 귀농을 하기에 적합한 진안의 아늑한 정서를 느끼고 돌아갔다.

 

이날 현지를 둘러본 입주예정자들은 “현지에서 설명을 듣고 앞으로 살게 될 터를 직접 둘러보니, 자연과 어우러진 제2의 인생을 누릴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진안군은 동향면 학선리 산 50번지 일대 약 1만평에 총 31세대의 전원주택단지 기본계획수립을 마쳤으며 입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정밀 분석, 내년 초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바로 사업에 착수 오는 2008년에는 입주가 가능토록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동향 학선지구(새울터)는 지난달 15일 서울 코엑스전시장에서 열린 전원마을페스티벌에서 지리적으로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가장 낮은 분양가와 세대별 경작지 300평 무상 제공, 청정지역이라는 장점을 내세워 입주예정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송영선 군수는 “새울터 입주자들을 진안의 새로운 희망이자 소중한 자산으로 생각하고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며 진안에서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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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경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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