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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학생회관, 소외계층 향토문화탐방

군산학생종합회관(관장 장병선)이 저소득자 및 소외계층을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하고 있다.

 

향토문화탐방의 기회로 마련된 지난 4일에는 전주한옥마을·전통공예품전시관·경기전 등의 문화유산을 돌아보며 옛 선조들의 지나온 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군산학생회관은 앞으로도 매주 토요일마다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자녀들의 올바른 인성교육을 위한 디딤돌이 되어줄 계획이다.

 

장병선 관장은 “부모와 자녀들이 가족공동체로서 즐겁고 보람된 하루를 보내면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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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epicure@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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