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 양수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총 1억 5천만원의 사업비가 저리로 융자·지원된다.
무주읍과 설천면, 그리고 적상면 주민들에게 저리융자 지원키로 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발전소 건립에 따른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주민수용성 제고를 위해 조성된 것으로 융자 조건은 년리 3%, 2년 거치 3년 균할상환이다.
무주군 산업행정담당은 “올해는 총 30가구에 5백 여 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라며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생활개선은 물론, 주변지역민들의 생활안정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96년도부터 지난해까지 발전소주변지역민 247명에게 총 12억 3천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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