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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에 대한 철학적 접근

전북대 김의수 교수팀 '생산적 담론' 세미나

학생과 시민, 교수들이 함께 하는 철학세미나 네번째 시간이 ‘새만금과 실용주의-생산적 담론 가능한가’ 를 주제로 7일 오후 4시 전북대 진수당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전북대 김의수 교수 강의에 참여하는 학생 2팀과 시민단체 1팀, 군산대 김성환교수, 목포대 김준교수 등이 발제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새만금 개발계획과 수질문제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을, 시민단체는 좀더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대안 마련을 제안했다.

 

‘새만금에 대한 철학적 접근’을 주제로 발제에 참여한 군산대 김성환교수는 “지역의 고유한 사회와 문화, 정신적 전통을 배려하고 아울러 인문학의 상상력과 사회과학의 합리성, 공학의 전문성이 어우러지는 개발방안이 모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5년여동안 새만금 어민들의 삶과 변화에 주목해온 목포대 김준교수는 “새만금 사업의 직접 당사자인 어민들의 생활변화 등에서는 주목하지 않아 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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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각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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