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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진안 전통문화전수관 위탁운영자 선정

진안군 전통문화전수관의 운영자로 (사)한국국악협회 진안지부(지부장 박형열)가 최종결정돼 지역 전통문화 발전 및 진안군민의 한차원 높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진안군은 지난 8일 전통문화전수관 민간위탁에 따른 수탁기관 신정심사위원회를 열고 위탁공모에 참여한 따른 2개 신청단체 대표의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실시, 운영자를 결정했다.

 

진안읍 군상리 341-1번지에 위치한 진안전통문화전수관은 부지 4840㎡에 연면적 1722.98㎡의 지상2층 건물로 지어졌다.

 

지난 2003년부터 4년간에 걸쳐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자해 건립된 전수관은 진안 월랑공원내에 대공연장과 숙소 등을 구비한 현대식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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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경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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