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사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사(지사장 김형영)가 에너지절약 운동을 통해 모인 적립금으로 불우이웃돕기 운동을 실천해 눈길을 모았다.
전북지사는 산업자원부와 공동으로 도내 아파트 240개 단지를 대상으로 ‘에너지(-)사랑(+)캠페인’을 벌인 결과, 총 1890여만원이 적립되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하절기 대비 5% 이상 전력을 절약한 아파트에는 정부가 일정금액을 적립해주는 것으로, 적립금은 참여 아파트 이름으로 기부된다.
한편 전국 참여 아파트 가운데 군산 나운 주공4차와 전주 아중현대아파트는 절감률이 우수해 각 산업자원부 장관 및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표창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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