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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전자상거래·홈페이지·동호회 활성화...선진지 벤키마킹 줄이어

임실 박사골정보화마을

임실군 삼계면 세심리 박사골정보화마을이 전국 소재 정보화마을과 학계 등으로부터 선진지 벤치마킹 및 연구 대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박사골정보화마을의 이같은 호평은 알찬 전자상거래와 짜임새 있는 홈페이지 구축, 동호회 활성화 등이 주요 요인으로 풀이된다.

 

14일 충남 홍성군에 소재한 문당환경농업마을 주민과 공무원 40여명은 박사골을 방문, 선진지 견학을 가졌다.

 

이들은 이날 박사골 주민들의 활동상과 전자상거래 방법, 홈페이지 운영 등에 관한 토론과 질의 등 간담회도 가졌다.

 

이와 함께 세심리 주민들의 고소득 작목인 산머루 경작방법과 머루주 생산과정 등의 체험행사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전북대에서도 교수진과 학생 등이 박사골을 방문, 농산물 생산실태와 판매과정 등에 따른 자료를 수집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7월에는 경북 청송군 주왕산마을이 이곳을 다녀갔고 오는 21일에는 강원도 고성군 진부령흘리마을이 우수사례 벤치마킹 견학을 신청한 상태다.

 

박사골 오흥섭 위원장은“지난 한해동안 전자상거래와 체험관광, 동호회 운영이 널리 홍보됐다”며“마을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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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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