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양희기)는 14일 바쁜 일손으로 원동기 면허를 따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농촌지역 현지를 찾아 출장면허 시험을 실시했다.
이날 시험에는 소양·용진·동상면 주민 32명이 응시해 소양면사무소에서 필기시험을 실시하고, 인근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코스 등 기능 시험을 보았다.
대부분 노인층인 응시생들은 이날 필기시험에서 지구대 경찰관의 도움을 받아 구술시험을 치르는 배려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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