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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이론이 기존 학설 수정" 수학난제 해법제시 전북대 김양곤교수

"평가기관 검증 긍정적인 반응"

세계적인 수학계의 난제인 ‘P 대 NP’의 해법을 찾았다고 주장해 현재 검증과정을 거치고 있는 전북대 김양곤 교수(수학통계정보과학부)가 최근 평가기관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김교수는 “독일과 미국의 평가기관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음으로써 기존 수학계의 학설을 크게 수정해야하는 상황이다”고 주장했다.

 

김교수는 ‘SCI 논문 믿을 수 없다. S-이론이 옳다’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PNP를 해결하는데 강력한 수단으로 활용했던 새로운 S-이론이 기존의 수학계의 학설(리대수와 리가군 이론)을 상당히 뒤집어 놓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교수 연구팀은 자신들이 발표한 S-이론에 관한 논문(Some Study of Lee’s basis and Park’s Lie Algebra)이 미국의 AMS 평가기관과 독일의 Zentralblatt 평가기관으로부터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교수는 지난 2003년 미국 클래이 수학재단(CMI)이 상금 700만달러(70억원)를 걸고 발표했던 세계 7가지 난제중 1번 문제를 해결한 ‘S-이론’을 발표, 세계 수학계의 관심을 모은 뒤 현재 평가과정을 거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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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각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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