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종 전주창성교회 목사(72)가 일본 야마나시현 연합신도회(회장 무라다 마꼬또) 제51회 기념대회 강사로 초청받았다.
매년 11월 23일 열리는 기념대회는 야마나시 분구신도대회. 김목사는 이날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자’고 선포하고, 한국과 일본이 과거사 문제로 아직도 많은 갈등을 안고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하나인 기독교인들부터 역사를 올바로 인식하고 사랑을 실천하자는 내용의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창성교회 소속 에스더찬양선교단과 함께 출국해 음악회를 열고, 한국의 전통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김목사는 22일 출국, 기념대회 외에도 동경영광교회(목사 김연수)와 신쭈꾸시온그리스도회(목사 신숙이)에서 찬양집회를 인도하고 오는 27일 귀국한다.
김목사는 “야마나시 분구신도대회가 섬김의 공동체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새시대를 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