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동절기를 맞아 관련부서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안전관련 부서인 재난안전관리과 재난방재담당을 비롯 문화관광과 건축, 지역특산과 상공경제, 민원봉사과 교통담당이 함께하는 이번 안전점검은 진안시장, 진안공용터미널, 공설운동장, 진안문예체육회관 등 이용객이 많은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또 건축·전기·소방 등 10개분야의 석축·옹벽등 균열 및 변형 발생여부, 지반침하 등에 따른 구조물의 위험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여부, 피난·소화통로 확보 및 유지관리여부 등 70여개 세부사항을 점검한다.
한편 진안군은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재난발생요인을 사전 해소키 위해 이달초부터 특정관리대상시설 69개소중 재난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과 지역에 대해 안전검검을 실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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