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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유흥업소들 준법영업 결의대회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와 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전북지회는 최근 전주시청 강당에서 유흥업계 자정 및 준법영업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도내 유흥주점 업소 대표자 등 관계자 600여명은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을 맞아 불법 변태영업을 추방하자는 자정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 자체적인 자정노력과 함께 수준 높은 서비스, 유사 유흥 행위 근절을 위한 자체 감시를 강화한다고 밝히고, 일각에서 제기되는 유흥주점들의 탈세 의혹을 벗어나기 위해 투명한 소득신고로 성실 납세의무를 다하자고 결의했다.

 

김병곤 지회장은 "어떠한 경우에도 관련법을 준수하여 특히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미성년자 고용을 엄금하여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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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훈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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