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암서예학술재단(이사장 진기풍) 주최로 제12회 강암서예장학금 전달식이 지난달 30일 오전 강암서예관에서 진기풍 재단이사장과 안세경 전주부시장 등 각계인사와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암서예학술재단은 이날 백성혜양(전북대 2년) 등 대학생 7명과 고승환군(완산고 2년) 등 고교생 11명에게 각각 장학금 70만원과 50만원씩을 전달했다.
이 재단은 재산과 서예술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한 강암선생의 뜻에 따라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서예에 소질이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서예인구의 저변확대와 서예의 진흥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재단으로 도내 고교생과 대학생 등에게 매년 장학금 1000여만원을 지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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