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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기자협, 기자상 3개부문 선정

전북기자협회(회장 성지호)는 올해의 기자상 일반 취재부문에 ‘군산 미군기지 오염(JTV전주방송 김철 기자)’, 기획 취재부문에 ‘HD 특별기획 2부작-웃는 농촌엔 이유가 있다(전주MBC 이창익 기자)’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협은 또 ‘우리소리 우리몸짓에 집중 또 집중(전북도민일보 최영주 기자)’이 편집부문 기자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장인 우석대 장낙인 교수는 심사평에서 “지난해 보다 출품작이 많은데다 권력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언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작품이 많아 수상작 선정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밝혔다.

 

시상은 오는 12일 저녁 6시30분 전주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06 전북 기자의밤’행사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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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epicure@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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