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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교무 등 53명 출가서원식 열려

원불교 출가서원식이 15일 오후 2시 익산시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번에 출가서원식을 올린 새 전무출신은 교화직에 봉직할 교무 46명과 교육·행정·자선·연구 등 전문분야에서 전무할 도무 6명, 근로와 기능 등의 분야에서 전무할 덕무 1명 등 총 53명.

 

경산 장응철 종법사 등에게서 원불교 의례복인 ‘법락’을 받은 이들은 법신불전 앞에 “마음은 회상에 드리고 몸은 공중에 바쳐서 세세생생에 이 법륜을 떠나지 아니할 것”을 맹세했다.

 

이춘일 중앙교의회 의장은 새 출가 서원자들에게 “부단한 정성과 공부심으로 본래서원을 굳건히 하여 파란고해의 일체의 생령을 광대무량한 낙원으로 인도하는 대업을 성취”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출가서원식을 올린 캐나다 국적의 송상진 교무는 “외국 땅에서 한국의 종교인 원불교를 만나 성직의 삶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가르침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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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휘정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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