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동리국악당에서 실시하는 국악교실 연수생 100여명이 18일 동리국악당에서 발표회를 열었다.
연수생들은 이날 발표회에서 판소리 민요 시조 가야금 대금 단소 농악 사물놀이 등 1년 과정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군은 1991년부터 국악교실 문을 열고, 학생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판소리·고법·사물놀이·농악 등 8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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