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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녹색농촌체험마을 문열어

고창군 공음면에 이어 부안면에도 녹색농촌체험마을이 문을 열었다.

 

부안면 안현돋음별마을 주민들은 22일 마을 광장에서 녹색농촌체험마을 준공식을 가졌다.

 

균특사업비 1억2000만원과 군비 8000만원 등 모두 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체험마을엔 방문자센터, 공동 화장실, 마을 정자, 홍보 조형물 등 시설이 갖춰졌다. 미당시문학관 등 시설이 인접한 안현마을은 대규모 국화단지를 활용해 국화차를 특화시키고, 메주 청국장 등 가공품을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안현마을은 37가구 68명의 주민이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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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모 kimk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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