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신활력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3억원을 받는다.
고창군은 행정자치부와 국가군형발전위원회가 전국 70개 지역을 대상으로 공동평가한 결과, 올해 추진했던 '고창 복분자 클러스터 종합발전' 가운데 ‘공동브랜드 개발’, '해외판촉 활동 등 마케팅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추진 실적이 높게 평가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고창 복분자 클러스터 종합발전'은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3개년 동안 104억을 투입해 추진되는 사업. 군은 지난해부터 가공시설 개선 및 신품종 육종 개발, 신제품 개발 연구 등 클러스터 기반구축 등을 추진해 1차년도와 2차년도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10억5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3차년도인 내년에는 32억4천5백만원을 투입해 복분자 생산이력제와 복분자 산업 홍보 등에 집중 투자, 고창복분자를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브랜드로 우뚝 서게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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