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 칠보에서도 부당을 당한 장애인 할머니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졌다.
유근섭 전북지방경찰청장과 한기만 정읍경찰서장, 주홍식 칠보파출소장 등은 마음을 모아 35만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을 마련해 칠보면 김공순 할머니에게 전달했다.
올해 69세인 김공순 할머니는 기초생활 수급자이면서 시각1급 장애인으로 정읍시의 도움을 받아 힘든 생활을 꾸려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월 마을 앞길에서 넘어지시면서 허리골절의 중상을 당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한편 와우농장대표 이경연씨(51세)가 50만원, 칠보제일교회 창동수 목사(53세)가 80만원을 불우이웃에 써달라며 칠보면에 각각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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