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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총장 김영석)는 27일 중국 하남성 소재 정주대학교와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체육발전과 관련한 교류 및 공동연구를 활성화 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 총장을 비롯한 송은섭 체육과학대학장, 오석흥 국제교류센터장, 체육관련 학과교수를 비롯해 위진 정주대학교 당서기, 주의강 부원장, 장하영 인사처장 등 양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우석대는 체육과학대학 교수와 학생을 중국 정주대 체육대학에 파견, 한국문화 및 선진 태권도 기술을 보급하고, 정주대 체육대학은 매년 우슈 전공 학생을 우석대 체육과학대학에 보내 태권도 기술 습득 및 우슈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체결에 앞서 김영석 총장 일행은 지난 10월 중국 정주대학교를 방문, 한국과 중국의 국기인 태권도와 우슈의 교류 및 기술발전에 관심을 갖고 상호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