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경제, 멋진 문화, 푸른 환경, 알찬 복지, 열린 행정을 힘차게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지난 5일 전주시 완산구청장으로 취임한 김태수 구청장(57)은 “시민을 최대의 고객으로 대하고, 변화와 창조를 통한 혁신, 열린행정, 발로뛰는 현장행정, 조직화합을 통해 조직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이중 발로 뛰는 행정을 가장 강조했다. 매일 매일 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좆아 함께 울고 웃고 부대끼며 생활하는데 조그마한 불편도 최소화하는 것이 고객을 위한 최선의 행정서비스라는 것. 김 구청장은 이를 위해 민원이 제기되기 전에 시민불편사항을 파악해 신속히 해결하고 집단민원이나 숙원사업 등은 직접 찾아가 설명하며 민원처리를 획기적으로 단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능동적, 적극적 정보공개 서비스를 통해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행정에 대한 주민의 신뢰를 회복하며 주민자치위원이나 통장, 각종 위원회 위원 등에 대한 공개모집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임실 출생으로 지난 69년 공직에 몸담은 이후 공보담당관, 총무과장, 환경청소과장, 행정관리과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사무국장, 기획국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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