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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읍 좀도리 쌀 모아 이웃돕기 나서

순창읍(읍장 강성일)이 사랑의 동전과 좀도리 쌀을 모아 어려운 이웃돕기모금운동에 나서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순창읍과 읍 주민자치위원회, 읍 새마을협의회, 읍 적십자봉사회, 순창신문사가 주관하는 이번 모금운동은 전반적인 나라경제의 불황으로 아직도 차가운 방에서 식사도 제때 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읍민 모두의 마음이 모여 시작됐다.

 

강성일 읍장은 “어린아이도 찾지않는 10원짜리 동전을 만드는데 70원의 비용이 소요된다”며 “우리 주위에 쓸모없이 방치된 동전을 모아 기탁하면 어려운 이웃도 돕고 애국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모금운동은 내달 20일까지 계속되며 동전 모금함은 군청 각 실과소원, 읍사무소 1층 로비, 군농협, 순창농협, 하나로마트에, 좀도리쌀통은 읍사무소 1층 로비에 각각 설치돼 있다.

 

모금된 사랑의 동전과 좀도리쌀은 모금된 금액에 따라 다가오는 설날 이전 읍내학교, 마을의 추천을 받아 읍내의 어려운 학생 및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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