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11시38분께 전북 익산시 낭산면 용기리 신모(45)씨의 돈사에서 불이 나 돈사 5개 동 중 1개 동 66㎡를 태우고 17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돈사 내에 있던 돼지 200마리가 질식사했으며 4천1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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