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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우체국이 우정사업본부에서 실시한 2006년도 고객만족도 여론 샘플 설문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에따라 우정사업본부 평가단이 오는 17일 정읍우체국을 방문해 현지 실사한다.

2005년도 고객만족도 우수국으로 선정된데 이어 2006년도 현지 주민들을 상대로 한 고객만족도 샘플 여론조사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정읍우체국은 협소한 청사 환경에도 불구하고 각종 시설 등을 고객편의 위주로 밝게 개조함은 물론 직원들에 대한 철저한 일상 CS교육을 통해 서비스 정신을 고취시켜 왔다.

특히 정읍이란 특수한 정서를 파악, 고객의 삶속에 파고 들어가 고객과 애환을 함께하며 고객의 성공과 행복을 돕는 진정한 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해 왔다.

정읍우체국 이영상 홍보팀장은 “정읍우체국이 고객 만족도 여론조사 전국 1위의 성과를 거둔 것은 정읍시민의 고향사랑에서 비롯됐다”며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