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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나래식품·숲골요구르트 영재교육 지원

농촌에 소재한 중소기업들이 지역내 교육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임실군 임실읍에 소재한 (주)나래식품(대표 신동섭)과 숲골요구르트(대표 김상철)는 지난 11일 임실교육청과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상호 정보교환과 인적자원 유도, 교육발전 연구 등을 바탕으로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양성에 힘쓴다는것.

 

이에 앞서 나래식품은 소년체전 등에서 임실을 빛낸 오수초등 양궁부와 임실초등 유소년 축구부 운영에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숲골요구르트는 관내 초등과 중등학교에 도서를 지속적으로 제공, 학생들의 정서함양을 향상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특히 올 한해동안 임실영재교육원을 지도할 교사들의 사기앙양을 위해 해외연수를 지원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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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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