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직원중 선발 도내 유일
농협중앙회가 전국 산하 직원중 지난 한해 가장 친절한 직원 20명을 선발하는 ‘2006년도 맵시스타’에 도내에서는 전북도청지점 이은진(31세) 대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 대리는 평소 고객들에게 친절하기로 정평이 높아 지난해에만 ‘분기 맵시스타’ 2회와 ‘이 달의 칭찬직원’(5월)으로 선정돼기도 했다.
지난 2004년10월 전북도금고 유치와 함께 도청지점 개설준비단으로 발령받아 현재까지 3년째 근무하고 있는 이 대리는 격무에 가까운 도금고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친절과 고객만족을 실천해 도청지점을 찾는 고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 왔다.
지난 96년에 농협에 입사한 이은진 대리는 “특별히 고객을 친절하게 모신다는 생각보다는 가족처럼 생각하고 행동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점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께 더욱 정성을 다해 모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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