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쌀 관세화 유예협상 비준 동의안 국회 통과 이후 어려운 농민들과 고통을 나누기 위해 분담하기 위해 농민들이 생산한 쌀을 사들였다.
전주덕진경찰서(서장 하태춘)는 18일 전주시 농민회가 생산한 쌀 461가마(1750여만원 상당)을 구입했다.
이날 하 서장은 “정부의 추곡수매제 폐지 등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농민들의 어려움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농민들에게 힘과 희망을 주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내고향 쌀사랑 운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홍광선 전주시 농민회장은 “매년 지역쌀을 구입해 주는 덕진경찰서 직원들의 도움으로 많은 힘을 얻는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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