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이동 도우미' 심부름센터 운영
무주지역 장애인들을 돕기위한 심부름센타가 제반허가를 받고 있어 그동안 거동이 불편해 외출을 할 수 없었던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무주군의 등록 장애인 수는 전체 인구의 7.5%를 차지하는 1900여명.
실제 등록하지 않은 장애인까지 포함하면 2500여 명이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이들중 대부분이 거동이 어려워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시 외출이 어려운 실정 이었다.
이를 위해 무주군이 총 사업비 6700여 만원을 투입, 1월 중 심부름센터 운영에 대한 신고 및 허가 등 제반 절차를 이행한 후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이용신청을 받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심부름센타 운영은 (사)시각장애인연합회 전북지부 무주지회가 위탁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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