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품질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 지역사회의 경제회복과 발전에 일조하는 동시에 동학농민혁명의 인내천 사상을 계승, 승화하여 ‘고객이 하늘이다’라는 고객제일주의를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9일 취임한 정동파(鄭東坡, 56) 신임 한전정읍지점장은 “전 직원이 신바람 나게 일하고 항상 웃는 얼굴로 고객을 응대할 수 있도록 화목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무엇보다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하여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 뿐 아니라 지역주민과 하나되는 한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이 고향인 정 지점장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입사한 이래 순창과 임실지점장, 인천지사 기획관리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한전인. 평소 넉넉한 품성과 온화한 성격에 합리적인 사고력와 뛰어난 업무 추진력을 갖추고 있어 부드럽지만 강한 리더라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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