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이-신평 포장 등 20여 사업
올들어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전라북도, 한국농촌공사 등 유관기관들이 사회간접자본으로 임실지역에 투자될 사업비는 모두 795억원으로 집계됐다.
여기에는 신평-구이간 지방도 49호선 확·포장과 청웅우회도로 개설 등 신규사업 등도 포함, 지역경제와 개발에 활기가 넘칠 것으로 예상된다.
익산청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은 섬진강수계 치수사업과 순창-운암간 국도 확·포장 등으로 전체 투자액은 4800여억원.
섬진강수계 치수사업에 따른 섬진강사업에는 강진면 갈담리와 덕치면 회문리 지구에 대해 전체 사업비 150억원중 올해 5억원이 투입된다.
관촌면 상월제사업에는 총 130억원중 20억원이 투자되고 삼계면 호암제와 관촌면 구신제에도 각각 20억원이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순창-운암간 국도 확·포장 사업에는 전체 4300억원의 사업비중 올해 360억원이 계상됐고 청웅 우회도로 개설에는 200억원중 10억원이 반영됐다.
전북도의 경우는 국가지원 지방도 49호선 확·포장 사업으로 신평-구이간과 관촌-진안간 도로에 34억원의 예산을 세웠다.
또 강진-운암간 지방도 확·포장에 28억원, 죽계지구 농촌용수 개발에도 20억원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농촌공사는 지표수보강개발과 기계화경작로 확·포장, 수리시설개보수 등 6개 사업에 올 한해동안 3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국가사업인 전주-광양간 고속국도 개설공사인 관촌과 성수, 오수지역 등 임실구간에는 240억원이 투입, 지역경제에 도움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올해부터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주관하는 전라선전철화사업과 관련 크고 작은 각종 건설사업에 활기가 예상돼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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