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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고랭지 농특산물 경쟁력 강화

무주군 올15억 투입 친환경 고품질 생산

전량 일본으로 수출되고 있는 무주 고랭지 백합을 농민들이 손보고 있다. (desk@jjan.kr)

무주군이 고랭지 농특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비 15억 4000여 만원을 투입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무주군은 지역적 특성을 활용, 친환경고품질 농특산물 생산을 특화해 나가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를 위해 군은 △고랭지백합단지 조성 △여름딸기 수출단지 조성 △친환경 고추역병 방제기술 확대 △고랭지 고품질 포도단지 조성 △지주시설 개선 고품질 복숭아 생산 등 12개 세부 사업들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먼저 전량 일본으로 수출되는 무주 무풍면 고랭지백합의 확대 조성을 위해 6억 5000여 만원을 지원, 절화 저장을 위한 저온저장고와 종구생산을 위한 비가림하우스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여름딸기 수출단지 조성을 위해 종묘와 비가림하우스, 양액재배시설 지원에 1억 여 원을 투입하고, 친환경 고추역병 방제기술 확대에 7200여 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무주군에 거주하는 농업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고랭지 농특산물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무주군 홈페이지 (www.muju.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읍면사무소와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도 별도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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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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