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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읍 시장 활성화 한마당 큰 잔치

군 19억들여 새단장...상인.주민과 함께 다양 행사

1일 열린 순창읍 시장 한마당 큰 잔치에서 상인과 주민들이 축하공연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desk@jjan.kr)

‘순창읍 시장 한마당 큰 잔치’가 1일 재래시장 내 주차광장에서 열렸다. 새롭게 정비한 순창읍 재래시장에 입주한 상인들을 축하하고, 침체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리다.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시장상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각설이타령, 재즈댄스, 인기가수 및 지방가수 초청공연 등 축하공연과 시장순회 지신밟기 등이 이어져 모처럼 재래시장에 활기가 넘쳤다.

 

지난달 모든 정비를 마치고 말끔히 단장한 순창군 재래시장 정비 사업에는 총 19억8000여만 원이 투입됐다.

 

정비된 시장에는 순대촌, 밤전, 건어물전, 미곡전, 과일전 등과 함께 화장실 2동이 들어섰으며 주변 환경이 정비돼 한층 쾌적해졌다.

 

군은 시장 한복판에 전통순대촌을 조성해 순창 5일장을 특성화된 재래시장으로 집중 육성, 관광상품화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주차장 인근 9동의 장옥 부지에 ‘전통순대촌’을 조성했다. 현재 2대째순대, 곡성순대, 연다라순대 등 전통 순대집이 입주해 성업 중이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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