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수의과대학(학장 김용준)이 4년 연속 수의사 국가고시 10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또한 전북대 4년 전설희, 권현애 학생이 각각 전국 수석, 차석을 차지했다.
전북대 수의대는 지난 1월 12일 실시된 제51회 수의사 국가시험에 44명이 응시하여 전원 합격함으로써 4년 연속 100% 합격, 6년 연속 전국 1위의 쾌거를 이뤘다.
수석 합격한 전설희씨(25)는 평소 수업에 최선을 다했으며, 본과 4학년생들끼리 스터디 그룹을 구성해서 국가고시 한 과목씩 책임을 맡아 모든 정보를 수집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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