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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열병합발전...무주군 20억 들여 바이오가스 생산

무주군이 축산폐수처리장 분뇨를 활용한 바이오 가스를 생산, 청정지역 환경오염방지 및 신재생에너지 이용한 열병합발전시설사업을 추진하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무주읍 당산리 축산폐수처리장내에 축산폐수를 활용한 바이오가스열병합발전시설을 오는 2008년 2월 완공을 목표로 발전용량 70kw 시설로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할 계획이다.

 

축산폐수처리장은 지난 2006년 가동 총 70㎥용량시설로 무주군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축산폐수 및 분뇨를 수거 1일 50㎥를 처리하고 있다.

 

공공처리시설 50㎥/d를 활용한 바이오가스 열병합발전시설이 완공되면 자체 생산된 전력으로 축산폐수처리장 및 하수처리장 운영에 공급 전력난을 해소하고, 에너지수입 대체효과와 더불어 에너지절약은 물론 발전부산물을 비료로 재사용, 친환경농법 농산물 생산에도 활용,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낙표 무주군수는 “바이오 열병합발전시설로 오염시설에 대한 인식을 불식시키고 친환경 자연학습장 및 대체에너지로 활용 친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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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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