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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무주약재산업 진흥 2차 포럼 열려

청정지역 약재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하기 위한 ‘무주약재산업 진흥 2차 포럼’이 무주군 안성면 전북도 자연환경연수원에서 7일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한약재의 품질 고급화 방안’과 ‘진안군의 우수한약재 유통지원시설 계획’에 대한 발제로 전북대 정봉우교수를 비롯한 박용수 무주군약초조합 대표이사, 고병섭 한국한의학 연구원, 양선자 진안군 보건소장, 약재재배농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고병섭 연구원은 “엉터리 약재가 한약에 대한 불신을 키웠다”며 “한약규격품 유통실명제를 시행하는 등 품질개선 종합 대책이 요구되며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보할 수 있는 국가적 차원의 규제, 제도를 뒤받침하는 평가지침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우수한약재 유통지원시설 건립에 대해 진안군 보건소 양선자 소장은 “한약재에 대한 유통시설이 필요한 실정이다”며 “약재를 생산하는 지역농민 및 민간 업체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거점이 마련되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무주약재산업 진흥포럼은 총 4차에 걸쳐 지역의특성과 여건에 맞는 산업발전을 제시하고, 비전실현을 위한 발전전략 수립과 추진제도 도출을 위해 산, 학, 관, 연의 혁신주체들이 공동참여해 마련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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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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