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김성근) 여경봉사단체인 천사회는 15일 장수군 천천면 훈훈한 동네를 방문하고, 몸이 불편한 장애우들을 위로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성근 서장도 동참했으며, 경찰서 직원들은 시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소하기, 중식배식 등 봉사활동도 펼쳤다.
농협중앙회장수군지부(지부장 박형규)도 같은 날 장수군 장수읍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장수수양원과 훈훈한동네를 찾아 쌀, 라면, 양말등 복지시설에 필요한 생필품등을 전달했다.
장수수양원 및 훈훈한 동네는 무의탁 독거노인, 자녀가 있어도 부양할 능력이 없거나 노인성 질환으로 상시보호가 필요한 분들을 의탁 보호하고 있는 노인시설이다.
시설 관계자는 “입소중인 노인은 57명으로 평소에도 많은 따뜻한 도움이 요구되지만 명절이 되면 더욱 사랑의 손길이 그리워지는 곳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