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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광고물조합 이사장에 정용남씨

“조합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단결과 화합을 통해 조합을 활성화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북제일광고물제작공업협동조합 제2대 이사장에 정읍의 서울안전기업대표인 정용남씨(49)가 선출돼 4년간 조합을 이끌어 가게 됐다.

 

정씨는 17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최근 이사장선거에서 곽성남 GD싸인대표를 누르고 이사장에 선출됐다.

 

정씨는 “중소기업간 경쟁입찰에 대비해 전문인력을 채용,활용함으로써 제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조합원들의 이익을 창출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정씨는 현재 정읍에서 교통안전시설 전문제작업체인 서울안전기업과 광고물제작회사인 서울기업을 운영하며 20여년간 왕성한 사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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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원 skynow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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